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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0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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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때 극도로 소심 + 보증빚에 잦은 이사 및 빚쟁이 추격전을 자주했던터라 사람얼굴을 자세히 보는걸 못했는데
그게 커서도 안고쳐져서 사람 얼굴을 기억을 못함...=ㅅ=;ㅋ...
군대있을때랑 보안업무할때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장사할때도 단골이라면서 길가다 아는척을 하던데 누군지 몰라서 뻘줌했던 기억도 나고.....
진짜 어릴때 어떻게 컸냐에 따라서 평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이 잡히는거같은데
어린이들은 좋은것만 봐도 부족한데 못나고 이기적인 일부 인간들 때문에 이게 무슨일인가 싶기도 하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