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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1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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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만원 대출금의 자금 이동 내역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한 아무것도 믿을 수 없는게 사실.
이모부한테 빌려줬는지 주식했다가 원금회수 못하고 1100만 남아서 더이상 하면 큰일나겠다 싶어 나머지 도로 갚았는지 내역이 없는데 뭘 근거로 믿죠
강원랜드 갔다가 왔는지, 불쌍한 친구가족 수술비로 쓰라고 빌려줬는지는 모름. 와이프가 대출사실을 모르는게 가장 큰 문제이지만, 후에 알게 됐는데도 자금 이동내역을 모르는것도 만만치 않게 큰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