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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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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지 몰라도. 제가 최근에 간 결혼식 대부분 편한 캐쥬얼 복장으로 오신분들도 한 번당 한 분 이상은 본것 같은데요. 전 평소에 정장입을 일이
없어서 오히려 결혼식땐 좋아라고 차려입고 가지만, 편하게 입고 온 분보고 이상한 생각 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데
여자분이시면 특히나 결혼식에 더 의미를 부여하실텐데 다녀오세요. 전 남자지만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옷때문에 결혼식에 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왔다면 가슴아프고 슬플 것 같아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나의 특별한 날에 축하의 마음 표현하러 오는데 옷차림 따위가 뭔
상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