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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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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즌 다른결과가 있을 수 있으니... 승률이 낮은 팀의 포스트시즌을 문제삼기는 좀 이른거 같아요.
예를 들어 내년에 선두 두팀이 폭주해서 6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하위권팀들이 4할을 찍어주면, 3,4,5등이 5할 간당간당할 수 있거든요.
투수 MVP를18승 이상 못한다고 안주고
홈런왕이 40개 못넘긴다고 인정안해주고... 이렇지는 않듯이.
타고투저인 해가 있고, 반대인 해도있고...
그시즌의 수많은 요소들이 모여서 영향을 주기때문에, 승률은 크게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록(데이터)보다는 구조적인 부분에서 PS진출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위팀이 자신의 바로 상위팀부터 전부다 무찌르며 올라가는게 맞는건지, (4,5등에게 우승을 해보란건지 아닌건지...)
일단은 똑같이 토너먼트로 시작(단, 상위팀에게 첫 PS경기에 대해 어드벤티지를 주며)하는게 맞는건지 (므르브처럼)
하나의 이벤트로 보고 프로야구 활성화, 수익창출 등도 모두 고려해서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