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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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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글보니 그생각이 나네요.
아주 예전에 스모키 화장에 심취해서 눈화장만 진하게 하는 화장을 많이했는데요.
어느날 한 선배가 너무 무섭게 하고다니는거 아니냐..남들한테 잘보일려면 좀 청순하게 하고 다녀라....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전 그냥 제가 좋아서 한건데 남한테 왜 잘보여야하냐고 했더니 넌 좋아하는사람도 없냐? 잘보여야할거아냐...라고 했던 이야기가...
내가 좋아서하는 화장도 남한테 잘보여야하기위해선 대세를 따라야한다는 이야기인데..
끝마무리를 못하겠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