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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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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취미로 자전거를 타는데요..
자전거 타다보면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분노조절이 안되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욕하는분들이 좀 있거든요.
그 상황이...병렬주행하시는분들이나 이어폰꽂고 계시는분들한테 왼쪽지나갑니다...라고 알려주는건데..
오히려 본인들이 소리못듣고 뒤에서 오는절 보고 놀래서 욕을 하는 경우더라구요..
그럼 그냥 유유히 속도줄이라고 표시한후에 그분면전에대고 말해요..
혼자사는 세상도 아니고 서로 조심하면서 살자구요..라고...
그럼 거진 80%는 수긍하고 사과를 하더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제가...무섭게 생겨서 하는소린 아닙니다.. 그냥 등빨좋은 여자일뿐인데....아..눈에 땀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