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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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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 없지만 해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금요일날 새벽에 꾼꿈인데요 반대편으로 갈려면 산을 하나 넘어야 하는데... 피라미드 처럼 생긴 산이 있고 그 중간에 지름길이라고 생각되는 길이 잇엇습니다. 그쪽으로 들어갔는데 그렇게 힘든 미로는 아니엿는데 세멘으로 된 사다리를 맞추어서 올라가는 중간에 구렁이 두마리가 보이고 ㅠㅠ 가까이 오지마라고 툭툭 치긴 햇지만...(아차 저만 잇엇던게 아니고 울엄마 옆에는 남자두어명 정도 잇엇던듯 ) 모 할툰 그렇게 장면이 바뀌고 엄마와 저는 호일에 싸있는 작은 뱀(삶은것처럼 보엿어요)을 먹고 잇엇는데 ㅠㅠ 나는 머리는 못먹겟다면서 그랫는데 옆에 모르는 남자가 뱀 머리를 먹엇어요....하지만 뱀은 또 잇다면서 호일에 싸여져 잇는 것을 여는 순간 이게 남자의 거시기도 같고 색깔이 어두웟구요...꿈을깨고 생각해보니..색깔이 아주 어두운 보라색같기도 하고 ...........요까지 입니다 ㅠㅠ 저도 제가 지금 글을 잘 적고 잇나 모르겠는데 ㅠㅠ 최대한 ㅠㅠ 바르게 적을려고 햇어요 ㅠㅠ...ㅠㅠ 울 신랑이 뱀띠인데 ㅠㅠ 작년에 꿈을 꾼게 물안에서 개구리 큰놈을 바라보고 잇엇는데 그중에 작고 얇은 뱀한마리가 위에서 샤르르 내려오는 꿈을 꿧엇어요..근데 일주일뒤에 다리가 뿌러져서 ㅠㅠ 입원을 햇엇어요 ㅠㅠ....그래서 디게 좀 맘이 그래요 ㅠㅠ....안좋은 꿈만 아니면 되는데 ㅠ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