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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요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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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40 2023-07-29 23:07:48 1
천룡인 근황 [새창]
2023/07/29 17:12:39
고니도 아니고 읽은 글의 절반만 이해하는 건 뭘까
35539 2023-07-28 13:50:53 17
철근 16개중 15개 [새창]
2023/07/28 09:08:58
16개 중에 15개 빼먹었으면 누락이 아니라, 안넣으려다 실수로 1개 넣은 수준 아닌가요
35538 2023-07-26 11:58:34 4
X로 이름이 바뀌는 트위터 [새창]
2023/07/26 08:41:47
Twitter Japan -> X Japan
35537 2023-07-26 08:25:09 2
저격총에 소음기를 다는 진짜 이유 [새창]
2023/07/25 15:39:23
생각한다랑 인지한다랑 들린다랑은 모두 비슷하지도 않은 다른말인데 너무 무리하시는 것 같아요.
심지어 본인이 가져온 검색결과의 세 문장에 내가 검색한 한 문장까지 추가로 보여줬고, 그 원리까지 설명했는데 다 무시하고 한 문장의 한 단어만 딱 붙잡고 계시네요.
정성스럽게 퍼오신 검색결과의 다른 문장을 직역이라도 좋으니 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소리의 방향이 왜곡된다고 써있는지, 소리가 줄어든다고 써있는지. 소리의 방향이 실제로 왜곡되어서 다른 쪽에서 왔다고 들리는 것일지, 소리가 줄어들어서 정확한 방향을 알기 어려워 다른 쪽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것일지
35536 2023-07-26 01:35:14 10
저격총에 소음기를 다는 진짜 이유 [새창]
2023/07/25 15:39:23
1 총성을 다른 소리와 구분해서 인식할 정도로 소리가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향에서 왔다고 '착각'하는거지, 다른 쪽에서 소리가 들리는게 아닙니다.
위키피디아의 Silencer (firearms) 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As the suppressed sound of firing is overshadowed by ballistic crack, observers CAN BE DECEIVED as to the location of the shooter, often from 90 to 180 degrees from his actual location.
https://en.wikipedia.org/wiki/Silencer_(firearms)

가져오신 chat gpt에서도 총소리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되어있고, (~making it harder for the enemy to pinpoint~)
쿼라 답변도 실제 위치와 다른 곳에서 온 것으로 '생각하게 한다' (~the enemy thinks that~)
어나더쿼라도 총이 어디서 발사됐는지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든다고 되어있네요.(~can make it extremely difficult~)
가져오신 검색결과 어디에도 다른 방향에서 '들린다'는 말은 없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른 방향에서 총성이 '들리는'게 아니라 총성이 작게 들리는만큼 정확히 어디서 왔는지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겁니다.
35535 2023-07-25 22:49:08 0
귀여운 냄비 대참사 [새창]
2023/07/25 08:44:06
어린 송아지가 부뚜막에 앉아 울고 있어요
35534 2023-07-25 19:18:58 37
저격총에 소음기를 다는 진짜 이유 [새창]
2023/07/25 15:39:23
그냥 대대장님이 설명을 요상하게 하신 것 같네요. 군필자들은 알다시피 군대는 k2 소총의 총열과 조준선이 평행하고, 총알이 S자로 휘어져 나가면서 조준선과 50m, 250m에서 두 번 만난다고 설명하는 곳이죠. 현실은 총열이 살짝 들려있고 총알은 포물선 운동을 하니까 직선인 조준선과 두 번 만나는 겁니다.
대대장님 설명은 위에서 예시를 든 총열-조준선처럼 전형적인 군대식 설명,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끼워맞춘 설명으로 보이고. 중학교 수학시간에 배우는 포물선과 직선이 두 점에서 만나는 걸 이해하는 상식적인 사람이면 군대식 설명이 뭐가 잘못된건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소음기 자체의 원리와 역할을 이해하면 대대장님이 어디서 착각을 했길래 저렇게 오버테크놀로지 설명하듯이 괴상한 설명을 하는지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소음기 원리는 오토바이 머플러랑 똑같습니다. 엔진or약실에서 나오는 고압의 가스는 대기중에서 급격히 팽창하면서 큰 소리를 내니까, 중간에 팽창할 수 있는 머플러or소음기를 한 번 거쳐서 상대적으로 저압의 가스를 내보내는 겁니다. 소리가 작아지죠.
머플러를 개조한 폭주족 오토바이 소음에 비하면 일반 오토바이 소음은 선녀라는걸 떠올리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구경의 소총에서 기대할 수 있는 소음기의 성능도 딱 그정도 입니다. 총소리는 여전히 크지만, 날 것 그대로의 총소리보다는 훨씬 작은거죠. (+여기에 중간에 팽창을 한 번 하면서 총구화염도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두번째로, 저격을 당했을 때 저격수의 위치를 찾는 방법은 총구화염이 보인다면 총구화염이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일테고, 아니라면 소리로 찾아야하는데, 소리의 크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이면 소리를 듣고 찾기 어렵습니다. 소음기로 총소리를 한 번 줄이면 멀리서는 더더욱 안들리겠죠.

정리하면, 저 대대장님은 '소음기는 총 소리를 안들리게 하는거라던데?'->'어라 소음기 달고 쏘는거 보니 총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네?'->'저격총 소음기는 일반 소음기와 뭔가 다른가보다' 하고 착각하고 자기가 이론적으로 배운걸 착각에 끼워맞추느라 설명이 뒤죽박죽이 된걸로 보입니다.
저격총 소음기도 일반 소음기와 다를게 없이 똑같이 총구 소음을 줄여줍니다. 군부대의 저격은 소음기가 다른게 아니라 '장거리' 저격 이라는 소음기를 사용하는 환경이 다른거죠. 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전히 큰 소리지만, 멀리서 총을 맞는 입장에서는 총소리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아집니다. 맞는 사람 입장에서 총소리가 작으면 '총소리가 이렇게 작게 들릴 정도로 더 멀리서 쐈나보다'하고 착각할 수 있겠죠.
'소리를 퍼지게 해서..'는 머플러처럼 소음기 내부에서 가스가 한 번 팽창한다 를 잘못 이해하신걸로 보이구요. 마치 총소리를 다른 '방향'에서 느끼도록 하는 기술인양 말씀하시는데 그런 기술은 조그만 소음기에 넣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요약. 소음기의 기능은 총성을 줄여주는 것(+총구소염 감소). 소음기를 거쳐 줄어든 총성이 쏘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크게 들릴지 몰라도, 장거리 저격 특성 상 맞는 사람에게는 소음기에서 줄어든 만큼 더 작게 들리고, 잘 안들리는 만큼 거리는 물론 방향도 특정하기 어려워져 '기만'이 가능해진다. 소리를 다른 '방향'에서 '들리게' 하는 기능은 소음기에 없다.
35533 2023-07-24 22:37:21 0
남자애들이랑 처음 밥 먹어본 에타녀.jpg [새창]
2023/07/24 19:53:34
여자는 쇼핑할 때 사지도 않을 물건 다 둘러보는데 반해, 남자는 필요한 물건으로 최단거리로 이동해서 물건 딱 집어서 나오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식사가 목표라면 목표를 이루기까지 다른 것들은 다 후순위로 밀립니다.
음식 나오기 전 수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기다리면서 수다 떠는 것 뿐이고
식기 세팅, 식사 중에는 식사에만 집중, 식사 끝나면 바로 일어나는 것 모두 식사라는 목표 자체에만 집중하는 행동들입니다.

식당 사장님이 남자단골손님에게 말걸면 뜸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식당에 밥먹으러 갔으면 효율적으로 목표를 이루고 나올 수 있어야하는데, 랜덤이벤트가 자꾸 발생해서 클리어시간이 길어지는 사냥터라면 기피할 수 밖에 없어요.
35532 2023-07-24 18:32:50 0
프로게이머들이 스타를 구버전으로 시작하는 이유 [새창]
2023/07/23 19:57:52
보통 맵의 가장자리에 스타팅포인트가 설정되어 있는데, 16:9 비율에서는 화면을 구석으로 최대한 밀어도 가로로 길어졌기 때문에 스타팅포인트를 화면 센터에 놓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맵을 제작할 때 스타팅포인트를 가장자리로 바짝 붙이지 않고 적당히 띄워서 만들면 손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맵을 그렇게 만들면 미네랄 뒤쪽으로 공간이 더 생기니까 심시티 등의 전술/전략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35531 2023-07-24 15:38:46 0
거미와 본인과의 비교 [새창]
2023/07/24 02:43:00
1 어...그게.. 어느정도 맞습니다
35530 2023-07-23 23:18:00 0
중국인들이 공항에서보면 미쳐서 뒤진다는 장면.jpg [새창]
2023/07/22 16:46:07
뒤늦게 슬그머니 돌아와서 이런식으로 글 남길거라 예상했다ㅋㅋ 이미 설명이 되어있지만 다시 설명해주마
1. 중공은 중국인민공화국의 줄임말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의 줄임말
2. 지금은 반공의 시대가 아님

니가 말한 '예전에는 중공으로 불렸다'는걸 모르는게 아니란다. 그래서 친절히 '지금은 반공의 시대가 아니다'라고 설명까지 붙였잖니.
당시는 공산주의를 인정하지 않던 반공의 시대였고, 공산당 정부의 중국이란 나라를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國이 아니라 '중공'이라 불렀던거야. 다시말해 공산국가를 멸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명은 안불러주고 일개 당명으로 불러왔던거지ㅋㅋ

옆집미남 曰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이란 정식명칭이 있으므로 사실은 중공이라 줄여 부르는 것이 맞죠."
중화인민공화국을 줄이면ㅋㅋㅋ 중ㅋㅋ공ㅋㅋㅋ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설명해줘도 고집부릴거라는게 뻔하지만 확실히 못박는 의미로 덧붙이자면,
중국을 독재하고 있는 당의 공식 명칭이 "중국공산당"이고 중국애들도 '중공'이라고 줄여서 부른단다.
35529 2023-07-23 08:36:38 3
40대가 30대에게 당부하는 50가지 [새창]
2023/07/21 11:22:43
모호한 표현으로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식으로 써놓으면 뭐든 '나름 좋은 글'이 됩니다.
얕은 글에 깊은 의미 같은게 들어있을리 만무하고, 표현이 모호하면 읽는 사람의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이랑 무관하게 읽는 사람이 원래 알고 있던 의미를 마치 글에서 진리를 찾은 양 착각하는 것 뿐이죠. 사회경험이 충분한 세대가 막 성인이 된 세대에 알짜배기 조언하는거라면 모르겠는데, 3, 40대가 저런 조언을 알고 모르고가 갈려서 조언해줘야할 정도로 경험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구요.
40대가 30대에게 당부하는 말이라고 저렇게 늘어놓는 것은 오늘의 운세에서 '구설수를 조심하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영양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설수 조심해야하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요.
35528 2023-07-23 08:09:09 0
40대가 30대에게 당부하는 50가지 [새창]
2023/07/21 11:22:43
자기계발서 한창 유행하던 때 세대라 그런가봐요
10년 뒤에는 50대가 40대에게 조언하는거 나오겠네
35527 2023-07-23 00:44:38 2
역사학자 전우용씨 공감가는 페북글 [새창]
2023/07/22 21:03:38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처럼 자신이 쳐맞기전까지는 그 생각을 바꾸지 않을겁니다.
사람의 말은 안통하고 때려야 말을 듣는 그야말로 금수 그 자체죠.
35526 2023-07-22 20:12:16 1
우주선 도킹이 어려운 이유.jpg [새창]
2023/07/22 18:13:30
지평좌표계로 고정하면 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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