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광고를 주는 대기업.자본.기득권세력들이 움직이는거 같은데요.. 부정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문재인만 아니면된다..뭐이런거 아닐까요. 안철수가 박근혜 사면을 언급했을때 아..이놈은 우리랑도 손을 잡을수있는 놈이구나.. 라는 판단을 했을듯. 안이 일부러 그런 메세지를 던진거겠지만요..
부장님..1월에 있었던 환갑잔치 축하드립니다.. 손주 손녀가 아주 예쁘게 컸더라구요.. 1983년 제가 처음 입사했던날.. 제 어깨를 두드리며 해주셨던 말씀..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절 대해주시는 부장님 덕분에 제가 이자리까지 올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부장님의 그 삶에대한 진지한 태도와 성실함을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이 왜 낮은자존감을 갖게됬는지를 알수있게 된다면 치료의 절반은 성공한겁니다.. 문제는 그런 정신기제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이죠..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 정신분석이 필요한 것일수도 있고요.. 무의식중에 낮은자존감이 나를 잡아 동굴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려 하더라도 이성이 그것을 인식하고 제기능을 해서 조율할수 있으면 됩니다.. 사람의 의식은 매우 섬세하고도 복잡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파악하기가 불가능하고 또한 어느 누구라도 마음속깊은곳 무의식속에 갈등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봐야될거예요.. 자기는 깨닫지 못하지만. 그렇게 갈등이 있으면 항상 마음의 에너지를 뺏기게 되죠... 그렇더라도 이성이 초자아와 이드의 조율자 역할만 잘 해낼수 있고 그걸 유지할수 있으면 된겁니다.. 자기 분석을 통해서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찿아낼수있으면 더없이 좋은 일이지만요.. 착하고 여린 사람들이 초자아가 강해서 자아의 기준을 너무 높게잡고 자신을 억압하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깍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프로이트의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자기자신을 알면 문제의 길이 보이는거 같아요...
무의식속에 현실적으로 도달하기 힘든 이상적인 자아상을 가지고있는 경우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에게 부족함을 느끼고.자책하고.죄책감을 느끼고 그럴수 있다고 해요. 비교의식과 열등감. 욕심. 같은것들이 원인이 되어 그것이 좌절됐을 경우 아예 포기하며 자기자신을 질책하는 것일수도 있고요. 또는 살면서 자신이 했던 잘못된 행동이 무의식속에 심겨지면 기억에선 잊혀졌지만 무의식 속에선 항상 자신을 정죄하게 되죠.. 그렇게 스스로 벌을 가해야지만 편하게 느껴지고 내가 있을 자리에 있는것 같고.. 정작 그원인된 일이 기억에도 남지않는 사소한일일수도 있어요. 상담심리에선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왜자신이 그런마음을 갖게됬는지를 깨닫는걸 통찰이라고 하는데 그런 통찰이 일어나서 자기자신을 볼수있게 되면 여태 이해할수없던 자기자신이 한순간에 이해가 되면서 굉장한 희열이 느껴진다고 해요.. 님도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그런 통찰이 일어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