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3
2006-05-24 17:10:43
8
무관심의 표현방법을 조금 바꾸자는 내용이 대세이더군요
아예 참여를 안하는것이 아니라
바로 어느누구를 찍어야 될지 모른다 하더라도 투표장에가서 빈용지라도 넣고 오는것이 더 낳은
무관심의 의사표현이라고 나또한 생각이 듭니다.
투표참여율이 90% 육박하는 가운데 무효표가 40% 나오는 것과 참여율 자체가 50%밖에 안나오는것은 분명 다른 문제 입니다.
50%의 참여율이면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을 생각하겠지만
90%에 40% 기권표이면 분명 "그들이 왜 기권할수 밖에 없었는가?"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며
그로인해 보다 현실적인 공약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