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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0 2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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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의미로 말하는지 이해하겠지만
"예컨대 노무현 대통령은 반미 감정과 연관하여 대통령이 되셨지만 "
비유가 적절치 않은거 같군요...반미라는 단어를 만든건 00일보와 반노무현
세력입니다..
단언컨대 인지도 하나도 없던 국회의원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될수 있었던
까닥은 열혈지지하는 소수세력 + 반한나라당세력 + 수구 기득권에게 한방먹이고
싶어했던 대다수의 시민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반대인 두가지 사안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지를 모든사람이 한다고
생각하는 오류도 버리십시요...A라는 사안에 지지했던 사람들이 B라는 정반대의
정책마저도 돌변해 지지한다고 결론지어 버리는 님 생각도 떼거리문화와 별반
다름 없다 생각됩니다...네티즌이 일이백이 아닙니다...수천만의 대한민국인
이라는 거지요.
A라는 정책에 지지를 보내던 사람이 B라는 정책에는 반대는하나 목소리를 내지
않을수도 있고 그와 정반대인 A에는 반대하나 B에는 찬성하는 사람들이 서로
지지하는 정책에만 목소리를 낼경우 A와 B의 정반대 되는 정책 모두 생각없이
무조건적으로 따라간다 결론지는것도 성급한 일반화라 생각안하는지요.
물론 그냥 A와 B를 모두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