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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0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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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거칠게 표현하셨시만.. 저도 공감되네요
그렇다고 고양이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고양이카페도 자주 가고 길에 고양이 있으면 우쭈쭈 불러보기도 해요. 글 제목에 개채수가 자연조절된다고 하셨는데(사람들의 행동을 비꼬려고 하신 말씀이겠죠?) 제가 사는 아파트 경우 2~3마리 정도 있다가 지금 한 10마리는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주기적으로 밥주는 캣맘이 있구요. 저도 고양이 집에서 못키우는 입장에서 쉽게 고양이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건 잠깐이더라구요 겨울에 춥거나 여름에 너무 더우면 지하주창으로 들어와서 응가아고 쉬아하고... 여름에는 진짜 냄새가 너누무 독해요 그리고 고양이들이 차를 막 밟고다니고 그러니 아주 신경쓰여요 일단 제가 느낀 불편은 이정도인데 1층에 사시는 분들은 작은 정원같은게 딸린 아파트라 1층 나름 고충이 있을 것 같아요. 책임질 수 없으면 밥 주지마세요. 본인은 행복하시겠지만 주변사람은 그렇지않은사람도 있다는걸 잊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