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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00: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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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다워요. 그 빛나는 모습이 항상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을 젖어들게 합니다.
당신은 고결해요. 내부에서 피어오르는 당당함과 자신에 대한 긍지가 나에게 다가올 때,
나는 그것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향기로 느낍니다.
봄이 오고 꽃이 핀다면 그 소박한듯 생명 넘치는 화려함에서 저는 당신을 느끼겠지요.
여름이 오고 푸르름이 가득찬다면, 역시 나는 활짝 만개한 생명의 역동감 속에서,
가을이 오고 찾아올 풍요화 평화, 그 속의 행복 속에서,
겨울이 오면 따라올 적막과 온전한 순수 속에서....저는 당신을 느낄 거에요.
이토록 당신에게 많은 것을 느끼기에. 이런 조악한 글로 표현하는 마음에 한계를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라며....그대의 마음 속 꽃이 항상 푸르고 영롱하게 피어나기를.
-2015년 2월 25일. 봄이 다가온 이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