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문제는 9개구단 포수 중 누구든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고, 룰 개정이 필요해 보임. 다만 예전 채태인이 바디체크해서 포수 날려버리고 공떨어뜨렸나 쓱 한번 보고 덕아웃으로 들어갔을때는 룰 대로 했으니 별 문제 없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이번에는 매너 문제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도 바디체크가 룰대로 문제없는건 맞아도 한번쯤 안부 물어봐주는 매너는 필요했을텐데 말이죠.
와 이게 어떻게 방해 동작으로 보이지? 베이스에 발대고 고개도 심판 쪽 보면서 손 올리면서 세잎이라고 하는데..... 심지어 강정호는 앞으로 스텝 밟았고 박용택은 주루선상에 있어서 거리도 있는데? 수비방해하려고했으면 아예 슬라이딩을 강정호 쪽으로 하면서 딱 보면서 정확하게 글러브에 손갖다 댔을듯.
/몽룡 인필드라는게 내야 뜬 볼이 나온 경우 고의낙구로 쉽게 병살을 잡는걸 방지하기 위한 규정인데... 어차피 타자는 타격 후 1루를 향해 전력으로 뛰어가기 때문에 1루에만 주자가 있는 경우 병살이 힘들어서 의미가 없어 적용이 안되고요.. 무사나 1사 후 주자가 2명이상+포스 아웃이 가능한 경우(12루, 만루) 적용됩니다. 아마도...
지니리야// 말하는 뽄새 참 이쁘시네요. 닉이 낯이 익어서 보니 아까 양상문 감독이 잘못 했다는 분이시네요. 예전엔 공홈 글 퍼와서 까면서 자기들이 당할때는 까는 사람들은 그런거 들고 오더라 하길래 웃겨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던 팬덤 싸잡아서 욕했던거 작년에 훨씬 심했습니다. 그때는 같이까고 오늘은 왜 그러냐니깐 그 이중성 참 웃기네요.
작년에... 분명 우리 팀이 잘 못한건데... 뜬금없이 쌍마글 퍼와서 까였던게 생각나네요. 그와중에 더 어이없던건 삼팬한테 까이는건 이해가 가는데... 뜬금없이 두산팬이 엘지팬보고 역겹다고 글 썼던거... 그리고 둘다 베스트 갔죠. 그런 분들이 곰대란 두 글자에 그런 말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