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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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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와중에 오랜만에 콜로세움보네...오유 살아잇엇구나.......................ㅠㅠ
저도 아는 사람들 중 저런 사람이 있어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어요. 지나가는 길에 눈이라도 마주치면 엄청 분해해요.
내가 못생겨서 놀리는 것 같다느니, 살쪄서 쳐다본다느니...이유는 뭐든 다 갖다붙이면 이유가 돼요.
그게 점점 심해져서 아예 밖을 못나가게 됐어요. 카페에서 앉아있는 것 조차 못하게 됐어요
그거 병이래요. 그 분은 병원 다니고 계세요
아마 본문의 손님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사는 게 힘들고 불편할 거에요. 꼭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