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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2017-10-15 14:15:10 17
김호곤 신태용 공항에서 도망갔네요 [새창]
2017/10/15 12:27:33
축사모 그런 애들은 그냥 무시하고 당당하게 인터뷰 해야했는데, 이래가지고선 괜히 신태용 감독이 잘못해서 도망간 인상만 주네요.

아 축협 개노답 개답답...어유 답답이들ㅡㅡ
355 2017-10-13 23:13:50 0
현재 국대 상황에서 누가 감독이 되도 나아질까요? [새창]
2017/10/13 19:23:51
리그 끝나서 누가 와도 선수를 볼 수가 없어요.
354 2017-10-13 23:13:01 0
현재 국대 상황에서 누가 감독이 되도 나아질까요? [새창]
2017/10/13 19:23:51
진지하게 말하자면, 저 아래 글 쓴 것도 있습니다만, 경기를 못 봐서 그냥 축협이 데려다주는 선수 써야돼요.
353 2017-10-12 16:49:34 6
국대 부진이 신태용 감독의 전적인 책임은 아니다. 그래도. [새창]
2017/10/12 16:04:14
일단 헹가래 부분은 실제론 결과 다 나온 후에 한 거라고 기사 나왔었습니다. 헹가래 자체에 대한 평가는 각자 알아서...

그리고 인터뷰는 보통 경기 끝나자마자 그라운드에 방송팀이 달려가서 감독 붙잡고 진행하는거라서 감독 본인이 선택할 여지가 없어요. 인터뷰 거부를 할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주목도가 높은 경기를 방금 마쳤는데 바로 말도 없이 들어가버리는 그림도 이상하지 않나요?
국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말은 그냥 무난하게 할 수있는 말이고요. 중계 봤을 땐 별 무리없는 평이한 인터뷰였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평가전은 가용 자원이 제한적이어서 있는 선수 없는 선수 다 끌어다 쓴 상황이었지요. 실제로 선발 라인업을 모두 바꾸고, 교체카드를 다 쓰면서 모든 선수를 투입해봤습니다.
즉, 모로코전 이후의 발언은
"(일단 있는대로 긁어모아서 직접 뛰는 거 보고 판단하려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정도로 이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부분이 진짜 문제죠.
연령팀 대회에서 보여준 순간순간 불안한 판단과 고집. 실제로 성남 시절에도 고집으로 피 봤다고 들었습니다.
감독을 바꾸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유능한 코치진이 필요한데, 협회가 과연...? 신태용 감독이 과연...?
불안한 것도 사실이고 높은 확률로 월드컵 호성적은 물건너갔다고 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과정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기에 지켜보렵니다.
352 2017-10-12 14:25:52 0
슈틸리케 미화하는 여론이 생기는게 어이가없네요 [새창]
2017/10/11 20:00:53
귀네슈 감독이 인터뷰 통해 관심 표명했었어요.
이번 경우처럼 두루뭉술한 정도가 아니라 감독 하고싶다고.
당시 시점에서는 비교적 최근까지 국내 무대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히딩크 감독보다 훨씬 현실성도 있었고요.

하지만 어쩐 일인지 홍명보가 뙇.
351 2017-10-12 14:00:50 0
신문선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퇴하고, 히딩크 데려와야" [새창]
2017/10/12 11:18:43
하기야 지금 국내 축구판이 연맹이고 협회고 기본이 안 돼있는 것은 맞으니, 원론적인 이야기 부분은 라이트팬인 제가 크게 깔 건 아니긴 하군요.
350 2017-10-12 13:56:26 2
신문선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퇴하고, 히딩크 데려와야" [새창]
2017/10/12 11:18:43
비판 대상도 협회랑 연맹이랑 왔다갔다하고, 알맹이 없이 원론적인 이야기만 할 뿐이고, 히딩크가 와야되는 이유가 축구에 대한 관심, 그리고 시청률 상승....
349 2017-10-12 11:14:33 3
20년 축구팬으로서 지금 국대의 문제점과 생각 [새창]
2017/10/12 05:13:00
좋은 글 감사드리고, 대체로 공감합니다.

다만 중동 중국 리거들이 그냥 돈맛 들어서 눌러앉았다는 부분은 전 일부 다르게 생각합니다.

명예적인 측면에서 딱히 욕할 것만은 아닌 것이, 많은 관중 앞에서 세계적인 스타 선수와 맞붙는 것도 선수로선 명예일 것이고 또한 이명주, 김영권 선수의 경우처럼 아시아 정상권 팀에서 ACL에서 성과를 내는 것도 역시 명예라고 볼 수 있을겁니다.
또한 리그나 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축구 열기가 높은 지역 혹은 리그로 이적한 경우라면 국내무대와는 달리 많은 팬들의 사랑도 받을 수 있겠고요.

국내리그 정상급 선수인 이재성 김신욱같은 선수조차 유럽 진출이 불발된 마당이니, 선수들 입장에선 마냥 도전만 하기도 힘들것입니다. 이것을 '도전정신이 없다'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는가는 좀 생각해봐야할 것같아요.

실력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두고 보아서 국대에 합당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평가전으로 신태용 감독의 구상 속에서 거를 선수들이 파악되었을거라 믿어봐요.
348 2017-10-11 22:39:15 0
신태용 지지라면서 욕먹갰지만....개인적으로... [새창]
2017/10/11 13:41:25
김영권 장현수 정우영 선수 부분은, 저는 아무래도 최종전이니만큼 섣불리 기존 수비 라인을 건드리기는 힘들었을거라고 이해했어요.
저 역시 축구팬의 입장에선 만족스럽지 않지만, 어쨌건 그간 국대에서 꾸준히 발을 맞춰온 것은 사실이긴 하니까요.
2기 소집에서는 아예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 논외로 하고.
오히려 그 와중에도 김민재를 선발한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마는, 뭐, 이건 제가 유독 신태용 감독을 너그럽게 평가한 결과일 수도 있으니 이 정도로만 밝히겠습니다.

지한파 감독이라 함은,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는 외국인 감독이 있다는 의미인가요?
그런데 누가 온다고 한들 전 여전히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이라고 봐서....
지한파 하니 다시 생각나는데, 역시 조광래 감독 경질 시점에서 귀네슈 감독을 선임해야 했어요. 본인이 강력히 원했다던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축협 감독 선임 계속 맘에 안 들고 못미덥습니다.
347 2017-10-11 21:40:34 0
감독 교체가 절대 불가능한 이유. [새창]
2017/10/11 18:06:22
신태용 감독은 선수로서, 클럽팀 감독으로서, 연령대표팀 감독으로서, A대표팀 코치로서 꾸준히 한국 축구를 경험해왔기 때문에 어떤 외국인 감독이 와도 출발점은 비교불가...죠 사실.

그리고 선수 선발 부분도 김영권 지동원 등의 임팩트가 세서 그렇지, 사실은 꽤 다양한 선수를 선출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간단히만 살펴봐도
1. 그간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염기훈, 이근호, 이동국, 김민우, 고요한, 임창우, 김주영 등의 선수랑
2. 새로운 얼굴인 김민재, 송주한, 권경원 등의 선수도 있었죠.
염기훈, 김민우, 김민재의 기용은 매우 성공적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번 평가전 두 경기에서도 각각 선발 라인업을 완전히 다르게 시작했고, 중간에 교체를 통해 모든 선수를 써봤지요.
이 정도면 가용 자원을 모두 활용하고 평가하겠다는 의지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346 2017-10-11 20:53:24 2
슈틸리케 미화하는 여론이 생기는게 어이가없네요 [새창]
2017/10/11 20:00:53
전 더 올라가서 조광래 감독 선임, 혹은 귀네슈 거르고 홍명보 선임한 시점부터라고 봅니다. 리그에서 잘 하고 있는 감독들 빼다가 쓰고(조광래, 최강희), 검증된 외국인 감독을 걸렀을 때부터 국대 꾸준히 잡음이 있어요.
345 2017-10-11 20:43:01 0
감독 교체가 절대 불가능한 이유. [새창]
2017/10/11 18:06:22
의견 고맙습니다.
344 2017-10-11 20:42:15 0
감독 교체가 절대 불가능한 이유. [새창]
2017/10/11 18:06:22
의견 고맙습니다.
우선, 훈련과 실전이 다르다는 건 이미 선수들이 직접 인터뷰 기사 등을 통해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경우에도 '평이 괜찮은 선수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이미 감독 자신의 주관보단 타인(높은 확률로 축협)의 개입이 우선시 돼버립니다.

즉, 감독은 실전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도 전혀 모른채 주변 이야기만 듣고 훈련장에서의 모습만으로 국가대표를 꾸려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구단들은 겨울에 전세계로 전지훈련을 가기 때문에 비시즌이라고 선수들 마냥 잡아두기도 힘들거예요.
343 2017-10-11 20:34:31 0
감독 교체가 절대 불가능한 이유. [새창]
2017/10/11 18:06:22
예산도 맞을거예요. 애초에 대강 단가 맞춰서 슈틸리케 데려온 것이 이 사달의 원인이니깐.

제가 쓴 부분은, 다른 조건(축협의 전향적인 태도, 풍부한 예산 등)이 모두 충족된다 치더라도 절대 불가능한 물리적인 어려움을 말씀드려 본거예요.
342 2017-10-11 18:44:25 0
왜 메시 메시 하는지 알겠네요 [새창]
2017/10/11 16:55:47
볼보이들, 프로팀 유스...니까 맞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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