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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3:50:16
5/27
본글이랑 상관없는 댓글을 달게되어 죄송합니다만....
죄송한데 수가인상에 대해서 왜 다들 그렇게 적대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동네에 있는 다이어트/미용하는 병원들이랑 필수의료를 하고있는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들을 동일선상에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가가 낮아서 병원들이 사람을 더 못뽑고 그래서 필수과 의사가 부족하고, 간호사를 적게 뽑으니 간호사가 갈려나가고 이직율이 올라가고 이런 사이클이 돌아가서 우리나라에 의료제도에 있는 폐단들을 만들어가는건데, 이걸 고치는 방법이 수가 인상말고 뭐가 있나요.....
무슨 때돈을 벌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운영해서 정상적인 인력으로 정상적으로 진료하면(필요 없는 검사나 시술같은거 권유하는거 없이) 기관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수가만 인정해 달라고 하는데 그걸 왜 반대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