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처음만나 마치 오래된 동성 친구처럼 가까움에 너무 가까운 편안한 마음에
같이 사귀게 되고 정말 피임은 잘했다고 하지만
하늘에 운명인지...임신이라는 소식 듣고 너무 좋아했으나
한편으로는 형편이 너무 어려워 우리 똥똥이 .. 포기 할뻔 했어요....
산모 건강또한 안 좋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결국 어려운 제왕절개를 해서 낳게 됐고.....
어떻게든 열심히 키워 보려고 합니다.ㅎㅎ
건강하게 ...6월 2일 출산했어요 ...
생활이 너무 안 좋아서 아주 잠깐 헤어져 있지만...
한달내로 좁디 좁은 한칸방에서 키울 예정이고.....
아빠로서 너무 부끄럽긴 하지만....
화할 민 베풀 선 민선이 아비로서 앞으로 똥똥이 키우면서 열심히 화락하게 베풀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고 합니다.
너무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돈이 없는게 죄인 아버지로서..
이젠 얇팍한 자존심 구기면서 신청 해봅니다.
[email protected]신청해봅니다.
혹여 중고나라에 되팔 그런 파렴치한 짓은 하지 않겠으며
다 쓰면 깨끗이 소독해서 다시 오유에 나눔 하겠습니다.
제 댓글 보면 민선이 엄마가 쓴글에 쓴 답글도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