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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2 2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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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
지금은 어떤 위로도 어떤 조언도 받아들이시지 못하실테니.....
저같이 몇날 몇일을 아무 것도 하지 마시고 잠만 주무시던가....
(아마 일어날때 이유없는 눈물 흐를테지만...)
모든거 다 잊고 여행을 다녀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상처가 치유될때쯤 아침 눈을 뜰때 이유 모를 눈물이 흐를겁니다
한번 느껴보세요~~기분 좋습니다 ~~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장 뭘 하려고 하지마시고 일년이든 이년이든 시간이 약인겁니다
감당할수 있을 만큼만 많이 힘들어하시고 많이 아파하시고 시간 지나면 잊혀지진 않고 기분좋은 추억으로 변해 있을겁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ㅎㅎ
그리고 젤 중요한게...
나 부산 내려가면 장어 사준다메...이 형님이..ㅋㅋㅋㅋㅋ
나 한달전까지만 해도 돈 없어서 라면에 밥말아 먹으면서 한끼 먹고 있었음
그때 장어사준다는말 안잊고 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