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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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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이름있는 대학의 대학원 티오는 어느정도 내정되어 있습니다. 1순위는 학부에서 이미 올라오기로 한 학생들이 1순위겠고(이 경우 3학년 넘어서 어느정도 교수와 교감이 오간 상태이고) 2순위 타대학은 교수추천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대학원은 자소서가 의미가 0이며, 오로지 교수가 판단하기 때문에 글쓴이 말처럼 학원 같은게 없는겁니다.
외국에서 교수추천서 못받았다면 십중팔구 학문에 길을 찾는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름있는 대학 대학원은 정공법이 아니라 인맥 찾으셔야 할거고. 대학 레벨을 낮추시면 자소서가 아닌 연구계획서를 중심으로 준비하셔야합니다.
이미 석사레벨급으로 공부가 끝나서 연구계획서가 잘 쓸수있으면 윗레벨도 가능하나, 이건 교수와 학교랑 코드가 또 맞아야 하는지라...
결론적으로는 교수들과 컨택 자체가 1순위고, 바탕으로 자기 실력이 깔려있고, 이것들을 증명할 연구계획서가 잘 나와야 목표로 하는 대학원에 진학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