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머리의 광택은 무조건 위로 가서 일부로 사진 돌려 놓은데다가 셔터 그림자랍시고 어둡게만해둬서 목을 돌려봐야 하나싶고 뒷 머리는 곡선에 따라 그림자가 안변했고 (뒷머리가 프린트된 패널 같이 느껴짐) 등등 어색한건 나열할게 많지만 이유를 찾으라면 이미 2개 이상 광원 이라고 가슴 그림자나 뒷 머리카락에 진 몸통그림자가 그렇게 지고 있고 포토스튜디오라면 최소 3개 이상의 다각도 광원이 있다는걸 경험이 납득시켜 주는것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 1. 한톤 낮춰서 살색을 칠하고 2. 위에 새 레이어에 스타킹 색을 칠한 뒤 카메라에 정면인 면을 부드러운 지우개로 지운뒤 3. 빛에 방향에 맞춰서 흰색으로 가는 줄로 에어브러쉬를 칠하거나 스타킹색에서 밝기를 90대 중후반으로 해서 칠해요 빛이 많이 안퍼지고 깔끔하면 물에 젖은 스타킹느낌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