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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3: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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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불법자금 4억대 개인유용기사와 관련(한국일보 2/18)
보도내용☞ 한국일보 2/18자 보도에 의하면, 안희정이 강금원에게 맡겼던 대선자금 중 일부를 아파트 매입등으로 사용하고 출마할 지역구 여론조사 용역비 및 사무실 임대료 등 개인용도 유용을 밝혀냈다는 검찰의 수사기록을 입수하여 보도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사실내용 ☞ 안희정은 부천에서 일산으로 이사한 시점에 전에 살고 있던 부천의 아파트가 제때 팔리지 않아 ‘부인의 퇴직금’3000만원과 ‘강금원’에게 빌린 돈으로 새로 산 일산의 아파트의 중도금을 낸 사실이 있는데, 강금원에게 빌린 돈은 부천의 아파트가 팔린 이후 모두 되갚았습니다. 따라서 안희정이 대선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여 아파트를 매입하였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사실관계가 위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언론이 제대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로 보도를 하는 것에 대하여 피고인 안희정의 변호인은 심히 유감을 표시하는 바이며, 사실을 정확히 확인 후 보도하여 줄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 / 2004. 2. 18 /피고인 안희정의 변호인 법무법인 내일종합법률사무소 담당변호사 김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