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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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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솔직히 왜 찍었나, 하면 잘 이해가 안 가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혹시 그들이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은 아닐지..
우리야 인터넷을 활용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관심있게 대선후보토론도 지켜봅니다.
그러나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 얼마나 대선후보 토론을 챙겨볼까요?
아마, 대다수 사람들은 관성에 의해서 뽑은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바꿔서 한번 생각해봐요. 거기는 (구)새누리당 텃밭인 곳 아닌가요??
거기서 17.5%가 찍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선거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않았다고 해서, 그걸로 뭐라고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설득하고 대화해야할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