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책방알바 시급 2500원~3000원 받으면서 일했구요 2005년 계란한판 2990원, 비엔나소세시 양 많은거 1봉지 2000원정도, 대파 한단에 990원, 양배추 1통 990원정도 2005년 자취할 때 만원들고 마트가면 1~2주치 식량은 충분히 사왔었었져 2005년 첫월급이 90만원었구요
전 다행히도 엄마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저에게만 향했던 관심이 줄어들면서 독립하게 해줘서 살만했는데.. 그래도 완전히 풀어주질 않아서 제 나이29에 완전 집을 뒤집어엎어버린적이 있었어요 정말 다시는 안볼 다짐으로 엄마가 울고불고하셔도 단호하게 굴었더니 거의 전부를 놓아버리더군요
어머니께서 울고불고하시면 아무래도 맘이 약해질 수 있는데, 맘 단단히 먹으시고 강하게 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