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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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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방화문 닫혀서 못 나감.
2. 일행중에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임시 들것 만듬.
3. 윤아씨가 비상벨 울리고 손님들 대피 시킴. 점장과 대비 된다는거 보니 점장은 그냥 내뺐고 윤아씨는 아마도 직원일거임.
4. 주인공 일행이 SOS신호를 주기적으로 낼 것임. 전광판도 나올테고 주변 물건들로 시간 될때 마다 신호를 보낼 것.
5. 연기 속을 헤쳐나가는 장면도 나올 것임. 일반 건물에 점자 블록은 거의 없고 연기에 시야가 가려진 걸로 보아 실내일테고 그럼 기차역 같은데 보단 아마도 지하철역 같은 곳일 듯. 근데 위에 직원과 점장이 비교된다니 상업건물에 지하철역이 붙은 곳이 배경이 아닐까 싶음.
6. 방독면 관련해서 예비군들도 알고 있다지만 저렇게 다양하게 아는 걸로 보아 주인공 일행에 소방관련자가 있을게 분명함.
7. 유독가스가 있는 곳을 돌파한 것이 분명함. 선풍기로 오염물질을 날린걸로 보아 소방관들이 있는 안전지대로 피신 했거나 최소한 커다란 선풍기 있는 곳엔 갔을듯?
8. 소방관이 아니라 소방 헬기에 '재치있게' 알려준것이 아무래도 소방관과는 못 만났고 거울 같은걸로 세뇌수준으로 알려준 모스부호를 쓴게 아니라 추측해봄.
9. 아, 누구 떨어졌다.
10. 영화에서 정부가 열일함.
11. 보아하니 주인공 일행이 처음엔 건물 옥상으로 대피 했다가 소방헬기를 못 타고 결국 화재현장 돌파한듯?
정리하면 (아마도 지하철 연결된) 상업건물에(백화점 일듯? 방독면 같은 것도 구비된게.) 화재 발생.
발암 케릭터인 점장은 그냥 내빼고 안전교육 잘 맏은 윤아씨란 직원분이 비상벨 누루고 다함.
아마도 일하던 곳이 옥상에 가까워서 그쪽으로 1차 피신.
헌데 소방 헬기 부족으로 불길과 유독가스를 피해 내려가기로 결정한듯.
중간에 보습학원 학생들과 주인공 일행이 나뉜듯. 흔히 있는 그거 '우리가 나가서 구조대를 불러올게!' 상황.
유독가스 지대를 탈출하기 위해 방독면을 찾고 보호의를 만듬. 보호의는 쓰레기 봉투로 만든걸로 보아 건물내 편의점 턴듯.(우비 없었나?)
추락 방지망 이야기 나온게 어디선가 떨어지긴 한 모양인데 설마 건물과 건물 사이 뛰어넘기 했나?
뛰어 넘기 하던중 소방헬기 발견해서 신호 보낸 듯.
그리고 안전한 곳에서 정부의 재난 방송을 확인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