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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2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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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랫집 소음때문에 미치고 지금 싸우는중
매일 음악틀고 아프리카 방송키고 노래열창
(오후9시~새벽까지 매일)
참다참다 말해도 노답ㅋㅋㅋㅋㅋ
결국 빡쳐서 블투 스피커 3개 구매
리드선,멀티탭 동원해서 세탁기 배수라인,화장실
배수라인(아랫집이랑 연결되어있음),아랫집 거실창문에서 위로 30cm부분에 줄 매달아서 고정,원룸주차장에 아랫집 차 못빼게 제 차로 막아놓고 전화번호 판 치워버리고 제차 4바퀴 바람 일부러 빼놓고
출장가기전(현재 4일됐음) 얏흥(후끈한 게이물)이랑 황병기 국악인의 미궁 및 롹음악으로 자동재생 시켜둔ㅋㅋ
어차피 건물주랑 통화해서 이번달 말일에 방 빼기로 했고 다른 세입자분들께는 양해부탁드린다고 과일바구니 돌려놨음ㅋㅋ
방금 건물주 전화왔는데 아랫집 전화와서 개ㅈㄹ떤다는데 저랑 연락안된다고 말 끊어버렸다네요
다음주 출장끝나는데 싱글벙글 웃으면서 집으로 갈생각에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움ㅋㅋ
세상에는 1%의 또라이가 있는데 그게 바로 나니까 누가 이기나 해보자 라는 메모남기고 온건 안비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