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 내용에 전부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전편을 어떻게 보셨냐는 분들도 있는데, 전작에도 말도 안되는 설정들이 많긴 했지만 적어도 그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액션이 있었어요. 근데 이번 편은 그런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허술함이 더 드러나보일 수 밖에 없는거죠.
본문과 상관없이 댓글로 노출이 심한 짤을 달거나 제목에 19금 등을 표시하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저도 지하철에서 모르고 눌렀다가 놀란 적도 있었구요. 하지만 글 올리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수위 얘기도 나오는데 적절한 수위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