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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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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글들이 굉장히 일관성있네요 ^^
그리고,
복붙하신 기사 바로 밑내용들은 이렇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위험요인으로 공기업부채, 가계부채, 대북리스크를 지적했다. 이미 9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는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부채는 이미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정부와 국내 신용평가기관들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중앙정부의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32.6%에 달하는 403조원이다. 2009∼2010년까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는 바람에 83조원의 부채가 늘었고, 작년에는 국채발행이 증가해 29조원이 추가로 늘었다. 더욱이 정부 부채 중 갈수록 증가하는 적자성 부채는 악순환을 반복시킨다. 적자성 부채는 2005년 100조원, 2007년 127조원에 이어 올해는 222조원으로 급증했다. 적자성 부채는 금융성 채무와 달리 대응자산이 없어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할 수밖에 없다. 공공기관 부채는 더욱 심각하다. 작년 말 현재 공공기관의 부채는 국가부채보다 43조원이 더 많은 464조원에 달했다. 공공기관의 부채를 총 자본(235조원)으로 나눈 부채비율은 197%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정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