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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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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시절엔 왕따같은건 없었고 그냥 1진들이 있었는데 (아재에요)
반에 1진이라는 애가 저한테 뭔가 삥뜯으려함
저는 거부하고 싸움. 판정을 내려보면 제가 100% 패배쪽이긴 할텐데 ㅋㅋ 여튼 싸움
그다음날 점심시간에 다른반에 모르는애들 (1진친구들이었던듯) 세명이 몰려와서 때림, 이떈 저항못하고 맞음...
다시 그 다음날 반에 1진애가 또 뭔가 삥뜯으려 시도
저는 또 거부하고 또 싸움, 판정상 또 100% 졌을판이긴한데 여튼 싸움
근데 그다응엔 다른반 1진친구들이 안오고 그냥 그렇게 사건종료, 대신 다시 그 1진이 찝쩍거리는일도 없었고 그냥 서로무시?하는 느낌으로 쭉..
여튼 요점은,
그냥 맞는것과 같이 한두대라도 떄리는것의 갭이 꽤 크더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