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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1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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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던 중량이던 가격이던 맛이던 전부 다 전부,
주관적으로 "만족한다" 는 시점은 있을수있겠죠. 내맘이니까.
근데 이게 사회적으로 "괜찮다" 라는 시점이 있는건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막말로 질소과자 불매운동? 저도 계속 쓰고있지만 참여중입니다, 작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허니버터는 맛을 개발한거니까, 오히려 이런- 간접적인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들어간 제품은 더 구매해줘야 된다고 보구요
아까 (다른분이었나) 뭐 이거 구매한다고 다른 제과사가 개발투자할꺼같냐던데
반대로ㅋ 일부 네티즌들이 불매한다고 퍽이나 질소 개선되겠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불매도 구매도 결국 개인의 동의로 이뤄지는거고, 합리적으로 판단한 결과인건데
지금 이 글만해도. 허니버터 사먹으면 "신념없이 1번찍을 가능성이 있는 우매한개새끼" 로 보니까
웃긴거죠
저는
허니버터는 (없어서 못사먹고있지만) 눈에 띄면 사먹을꺼구요, 찾아다닐 여력은 없고.
다른 질소과자나 남양제품은 늘 그래왔듯 안먹을껍니다.
제 불매운동의 기준을 감히 비판하시려거든, 일반질소과자 불매운동을 끝낼 객관적인 기준이라도 제시하셔야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 되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