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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16:55:42
7/17
멜론주스/
말을 놓은거야 안놓은거야 이상하게써놨네
포인트는
질소니 창렬이니 나도 그얘기들 공감했고, 불매도 공감 동참했는데
허니버터처럼 품질로 승부하면 받아줘야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난 무척 맛있게먹었음
그리고, 허니버터가 떴으니까 새상품개발? 지금착수하라는게 아니라
맛있는과자 만들면 팔리겠구나 라는 선례가 있어야 투자개발이 더 일어날꺼아니냐는소리.
그리고 심지어, 댁의 리플
"갈수록 중랑은 낮아져만가는데. 내용물의 맛만 이리저리 바꿔서 성공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디게 모순적이라고 보는데. 결국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겉모습에 치중하는지 알 수 있는거 아닌가? 결국 맛만 좋으면 내용물 적어도 상관없어~ 그거잖아."
당췌 뭔소린지
여기 내용물이 적은것과 맛이 좋은것과 겉모습에 치중하는게
개념이 너무 혼용되서 이젠 뭐가뭔지도 모를지경
결론은, 맛있으면 된다니까. 질소과자 욕하는거의 본질은 "과자값이 아깝다" 자나,
과자가 맛있으면 돈 낼수있지. 돈 안아까운 맛이면 된다고. 이게 겉모습이야? 이게 허례허식이고?
과자 맛이 중요한게 핵심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