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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1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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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확실히 서양 관점에서 쓰여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에서는 '1984'와 같은 경향이 많이 나타나서
많은 분들이 현재 '1984'와 '멋진신세계'가 조합되어 나타난다고 봐주시고 있고 확실히 그런 듯 합니다만,
특히 북미나 서유럽까지 보면 '멋진신세계'가 '1984'를 압도하는 모양새인듯 해요. '자유'를 명분으로?
결국, 최근에 많은 민주주의 관련 논란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끝내 정의를 구현하게 되었을 때,
그것이 '1984'에서 벗어난 것인지, 단지 '멋진 신세계'로 이동하는것 뿐인지는 생각해봐야겠죠....
제3의 길이 필요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