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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18: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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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보다 더한 또라이 꼰대들도 정말 많죠...
저도 정말 개같은 선생들 많이 만나봤지만.. 하....
근데 저사람들도 저런 어이없는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에 길들여져 있는거죠..
또 지금은 피해자일지언정, 그 본질을 보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낸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가 저 위치에 서게 되면, 똑같은 가해자로 변신합니다. 심지어 '나도 옛날에 다 당했던거니까'라는 합리화와 함께요.
조금 다른 얘긴데, 고딩떄 교무실에 갔다가 들은 얘기.
당시 두발단속때문에 반발이 많던 시기였는데,
우리가 늘 그 '흑막'이라 생각했던 학생부장 선생이 웃으면서 그러더군여.
"정말로 두발 자유화 해봐? 그럼 어떻게 되는지 알아? 학교에 항의전화 엄청 온다고.
학교가 똥통 학교 됐냐 애들 머리 왜 저러냐고, 전화해서 욕하는건 너희 부모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