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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벌고양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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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 2013-11-04 16:16:31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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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ㅢㅇ /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이신데요..
인터넷상에서 민감하건 그렇지 않건 이 단어가 가진 의미 자체가 그리 당당하고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 홍어를 예로 드시는데 나중에 좌우 대립이 완화되면 홍어라는 단어가 의미없이 친근감의 표시로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이신가요?
말씀하신 대로 시대는 바뀌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욕이 나중엔 일상어가 될수도 있고, 그 단어의 피해자들이 나중에는 개의치 않을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흑인이고 백인이고 서로 니가거리면서 친근감의 표현이 될수도 있었던 것이겠습니다만..

그리고 외국 생활 안해본 사람이 마틴 루터 킹 연설에 사로잡히면 안 되나요?
미국인이 아닌 사람이 하워드 진의 오만한 제국을 읽고 미국의 정치체제에 우리나라의 현실을 대입하며 분노하면 안 되는 건가요?
그게 설령 수십년 수백년이 지났더라도 그 단어가 가진 의미가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것이었다면 제가 싫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안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이지, 본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좀 과장해보자면, 일제강점기는 마틴 루터 킹의 연설 이전이었습니다. 또 저는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것을 잊고 있나요?

지금 인터넷상에서 누군가를 비하했던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면 저로서는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단지 저 혼자 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낫겠다 라는 의견을 써올리는 것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1393 2013-11-04 15:45:21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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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 ㅢㅇ // 전 해외생활을 해본적이 없습니다만 단어가 가진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그것이 과연 친근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적합한지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의견을 제시한 겁니다. 또 윗 글은 본문자체를 두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여기 달린 댓글들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 쓴 글입니다.

저라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욕질을 하되 누군가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친근감을 표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것이 당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 스스럼없이 욕하는 것이 진정한 우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의 개인적 의견이자 시선일 뿐이고 누구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그라요님 저는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른분들 의견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
1392 2013-11-04 15:31:00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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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둑겅 / 본문에는 전혀 인종차별의 뉘앙스가 없죠
흑인들끼리 제일 많이 쓰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인종이 써도 된다는 것은 아니고요
다른분들 의견은 모르곘지만 전 친구끼리라도 쓰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단어를 친근감의 표시로 쓴다는 것 자체가 별로인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1391 2013-11-04 15:18:54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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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글은 본문과 난데없는 콜로세움에 마음상하셨을 작성자님과는 관계없는 몇몇 댓글들에 대한 반박임을 말씀드립니다

친구들끼리 스스럼없이 욕하고 노는 것 어디에나 있고 사생활이며 저랑 관계 없는 일입니다.
또 유머글인데 진지종자들이 달려들어 물흐린다고 짜증내시는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인종차별에 대해 진지먹고 생각해본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nigger는 깜둥이라는 뜻으로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예전에는 'black'이 흑인에 대한 욕설이었고
nigger가 평범하게 흑인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만..
흑인끼리는 그렇다치고 다른 인종이 흑인에게 이 발언을 사용한다면.. 결과는 좋지 않겠죠.
그렇다면 백인끼리 혹은 다른 인종끼리 이 단어를 쓰는 것은 인종차별적 의도가 없기 때문에 괜찮지 않은가?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친한 사이에 터놓고 하는 말이라지만
스스럼 없이 내뱉는 이런 단어가 인종차별을 어느정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진 않은가 라는 좀 과장된 생각도 들고요.

미국에서 흑인이 대통령하는 시대가 왔다지만 인종차별의 잔재는 세계 각지에 상상 이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흑인 뿐만이 아니고 당장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며 또 우리에게 남아있는 악습이기도 합니다.
댓글들 속에서 많이 보이는 -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 친한사이면 쓸 수 있는데 - 등의 발언은 이해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만약 일본애들이 흔히 한국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춍'을 넷우익끼리 친하게 부르는 단어로 쓴다고 생각해 본다면(예 : 야 춍 ww 잘 지냈냐ww)
결코 웃긴 상황은 될 수 없겠죠.

마찬가지로 흑인들이 인터넷에서 백인들끼리 nigger 거리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빡칠 수 있겠죠?

그리고 진짜 만에 하나, 친구가 흑인인데 굉장이 친하다. 그래서 니가라는 말을 들어도 화내지 않는다.
그렇다 할지라도 친구를 존중한다면, 저라면 그런 단어는 결코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글구 저처럼 진지병 드신 분들을 위해 한마디 보태자면
친한 친구끼리 대화한 글 자체는 사생활입니다만 그것을 유머자료로서 인터넷상에 공유하는 순간
어떤 사람에게는 더이상 유머자료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390 2013-11-04 14:2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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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어따팔아먹고 쓰잘데기없는 짓이나 하고앉아있다냐
1389 2013-11-04 14:14:22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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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진지먹나 싶긴 허지만 다른건 몰라도 n word는..
아무리 친해도 친구를 존중한다면 저단어는 안쓰는게 좋을듯.
백인이 백인한테 니가니가 거리는거 많이 들어봤는데 솔직히 골빈거같았음
1388 2013-11-03 14:43:57 0
▶◀오늘 학교에서 게임얘기하다 미치고 팔짝 뛰는줄 알았습니다 [새창]
2013/11/01 17:46:50
고맙습니다 새모님
1387 2013-11-03 13:02:28 2
[새창]
주변 가게분들한테 물어보세요. 대부분 바깥이 보이니
1386 2013-11-03 13:01:45 1
[새창]
베스킨 라빈스 직원은 못봤을까요?
1385 2013-11-03 12:54:45 4
불쌍한 이름 [새창]
2013/11/03 08:52:28
몬티파이튼님의 첫댓글 때문에 스스로 요점을 흐려버린 것도 한몫하는 것 같네요.
지금은 피해자의 이름이 운지라는 특수한 상황입니다.
평소 인터넷에서 누군가를 일베츙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 본인이 일밍아웃에 가까운 발언을 했거나
일베츙들 자신이 인터넷상의 일반인들에게 거부감을 주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억지로 일베츙으로 몰아가는 상황입니다.

이 외의 상황에 일반인들이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보수진영을 일베츙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일베츙들은 일베라는 쓰레기 사이트에서 꿈지럭거리는 인간 실격 벌레들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정적으로 사용되죠.
보수꼴통들이 엄한사람 붙들고 종북좌빨 드립치는 거랑은 비교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논리는 말 그대로 자신의 반대는 종북좌빨이기 때문에..

물론 페북을 통해 근거도 없이 직접적으로 인신공격한 사람들이 직접적 가해자는 맞습니다만
직접적 가해자 간접적 가해자가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일베에 잘못이 없다고 하는 발언 역시 까여야 하는 건 맞습니다.
1384 2013-11-03 12:32:49 4
불쌍한 이름 [새창]
2013/11/03 08:52:28
몬티파이튼 님은 종북빨갱이 드립처럼 무조건적으로 일베츙으로 몰아가는 걸 이야기하고 계신 듯 한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저놈 일베응이다! 이런드립 안쳐요
오히려 일베츙들이 엄한사람 붙들고 일베응드립 치면서 공작질해대는거지
우리가 저놈들 종북좌빨드립 하듯이 의견이 다르면 개나소나 일베츙이라 부릅니까?
1383 2013-11-03 12:27:38 4
불쌍한 이름 [새창]
2013/11/03 08:52:28
일베가 운지운지거려서 단어 명예훼손 > 보편적으로 운지를 일베용어라 인식한 사람들이 저분의 이름을 보고 일베츙이 장난하려고 만든 아이디로 착각하고 공격

페북 활동내용등을 체크하지 않고 욕한 것엔 문제가 있지만 결국 원인은 릴베놈들. 이름이 운지라는 것만으로 욕할 이유가 없으며 대부분은 착각한 것이라고 봄.
1382 2013-11-02 00:46:05 1
관중난입계의 2대 본좌 [새창]
2013/11/01 23:53:03
지미점프 이야긴줄 알았는데.. ㅋㅋ 경기장 난입하면 벌금 엄청 물지 않나요;;
1381 2013-11-01 23:23:54 0
▶◀오늘 학교에서 게임얘기하다 미치고 팔짝 뛰는줄 알았습니다 [새창]
2013/11/01 17:46:50
Δ님 어디에 나오는 글이죠??
1380 2013-11-01 20:09:11 0
세계 마약시장 규모 [새창]
2013/11/01 14:48:46
정치꾼들 = 생각을 좆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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