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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015-02-13 23:42:01 32
추파츕스가 안까져요... [새창]
2015/02/13 17:47:43

개복치가 귀엽군요
64 2014-09-04 03:51:52 0
도로 경사도에 대한 이해 [새창]
2014/08/28 19:37:34

체감하기 좋게 모델링 해봤습니다
본문에 적인 대로 5%, 10%, 20% 경사로 세개 비교 그림입니다.
건물 뒤에 있는건 스키점프대
63 2014-04-16 12:55:21 1
블리자드 한글화 덕분에 한글이 익숙해졌어요. [새창]
2014/04/14 10:24:09
그런 의미로
Blizzard entertainment ----> 폭풍설 사
62 2014-02-06 14:52:33 3
지구 공기는 어떻게 우주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나요? [새창]
2014/02/06 14:33:22
가벼운 기체인 수소는 거의 날아가버렸고 산소는 무거워서 남았습니다. 물론 조금씩 날아가고있긴 하지만, 또 그만큼 수분이 포함된 운석등으로 들어오기도 하지요, 산소기체 발생원은 물입니다. 물이 많은 지구에서 번개등의 에너지로 물분자가 깨지면 산소와 수소 기체가 생기고 수소는 날아가고 산소는 남습니다 남은 산소는 이산화탄소 사이클을 돌며 생물순환이 됩니다.
61 2014-01-24 22:55:06 1
태양광 발전기 논란 종결 [새창]
2014/01/24 14:30:26
저 역시 이 논쟁을 학자적 입장에서 바라보기에, 일곱난장이님과 같은 연구론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더썬님의 비과학적인 질문 - 가능성은 있지 않나- 에 대하여 '맞는말이야, 하지만 의미없는 말이지' 라는 대답을 합니다.

저는 인더썬님께 이것을 설명하고 중재를 하려 했던 것인데, 오히려 같은 입장을 반복해서 말하는게 일곱난장이님을 자극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일곱난장이님을 오해한 것은 아니며, 섭섭하셨다면 그것은 제 언변 기술의 문제일 테니 마음쓰지마세요
60 2014-01-24 22:23:08 0
태양광 발전기 논란 종결 [새창]
2014/01/24 14:30:26
인더썬/
무한동력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 기존에 발견된 현상에 대한 부정입니다.
자연현상을 부정하는 것은 과학이 아닙니다.

일곱난장이/
일곱난장이님이 이론의 완전함을 주장하는게 아니라는 것, 잘 이해하고있습니다. 그걸 오해하는게 아니니 부디 섭섭해하지 마세요,
가능성은 열려있고 -> 근거가 발견되면 -> 이론이 수정된다.
이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과학자의 입장에서 근거가 발견되기 전에 이론의 수정을 논하는 것을 얼토당토 않은 판타지라 여기는 것이 당연하고 이는 학자적 사고가 자연스레 몸에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 전문가의 입장에서 근거는 모르겠지만 가능성은 있는 것 아닌가 라고 말하는 것은, 그냥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 그것 만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과학자의 입장에서 '뭐래' 가 자연스레 나오는 말이지만, 그 말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니 그냥 '그래 맞는말이야' 하고 두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긴 댓글 논쟁으로
많은 분들이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굳이 대립할 논점이 아닌 곳에서 각을 세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59 2014-01-24 21:45:02 2
태양광 발전기 논란 종결 [새창]
2014/01/24 14:30:26
일곱난장이님,

리플은 충분히 정독하였고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새로 발견되는 현상으로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현상이 발견될 가능성은 언제다 있다." 입니다.

저 컨셉디자인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가 라는 명제에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는데 필요충분한 근거는

"새로운 발견이 아직 없다" 가 아니라... "이미 발견된 현상에 맞지 않는다" 입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발견으로 역학이 수정될 가능성은 미래에 열려 있는 것이며
컨셉디자인이 불가능 한 증거는 과거에 밝혀진 자연 현상인 것입니다.

"열역학이 미래에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명제는 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존의 현상들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새로운 발견을 추가하기 위한 수정일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고
"컨셉디자인은 기존의 현상을 부정한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58 2014-01-24 21:30:45 1/4
태양광 발전기 논란 종결 [새창]
2014/01/24 14:30:26
인더썬님과 일곱난장이님, 지금 논쟁의 핵인 두분께 말씀 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두분의 의견은 상충하지 않고 합쳐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컨셉 디자인이 불가능 하다 생각합니다.
이는 열역학 법칙이 완벽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태양복사에너지라는 현상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이론은 반박되고 수정될 수 있지만, 현상은 부정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껏 보았던 현상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이 컨셉 디자인을 부정 하는 것은, 지금껏 보았던 현상을 부정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태양광 복사 에너지의 면적당 에너지 량을 측정하였고 이 값이 유한하다는 현상을 보았기 때문에 이 자연현상을 부정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광속불변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발견했기에 특수상대론이 정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중력이라는 현상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역학 법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열역학 법칙을 정립하는데 근거로 썼던 현상들 외에 새로운 현상이 발견 되면 그것을 아우르기 위한 더 큰 이론을 정립해야 할 것이고 그것은 과학혁명이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근거로 썼던 현상들이 폐기처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더썬님의 의견은 "새로이 발견되는 현상으로 이론은 수정될 수 있다." 이것이고
일곱난장이님의 의견은 "이미 발견된 현상은 부정 될 수 없다" 이것입니다.
이 두 의견은 서로 배척되는 것이 아닙니다.
둘 다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지는 의견입니다.

이것이 과학에서 말하는 연구 방법론입니다.
57 2014-01-24 20:53:29 4
태양광 발전기 논란 종결 [새창]
2014/01/24 14:30:26
수학은 불변이고 물리는 변한다????????

크나큰 오해를 하고있군요.
수학도 물리도 자연에 대한 해석입니다.
자연의 법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왼손에 사과 한개 오른손에 사과 한개를 집었더니 사과 두개가 되었다.
결코 변하지 않을 자연의 진리입니다. 이를 수식으로 표현한 것이 1+1=2 입니다.
손바닥 만한 면적에 받는 태양 복사 에너지는 10W이다.
결코 변하지 않을 자연의 진리입니다. 이를 수식으로 표현한 것이 열역학 입니다.

변하는 것은 법칙이 아니라 해석입니다.
- 모든 수는 유한한 자릿 수의 십진법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는 해석이 무리수의 발견으로 수정됩니다.
- 임의의 수의 제곱은 항상 양수이다. 확실할 줄 알았던 이 가정 역시 깨지며 복소수로 수의 개념이 확장 됩니다.
- 평행하지 않은 두 직선은 반드시 만난다. 꼬인직선으로 반박.
-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이다. 곡면기하학으로 반박.

수학 역시 끊임 없이 변해왔습니다. 수학자가 자연을 해석하는 자신의 도구가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계속 수정 한 것이지요.
그러나. 왼손에 사과 하나 오른속에 사과하나면 사과 두개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물리학 역시 끊임없이 변합니다. 자연이 변하는게 아니라 해석이 수정됩니다.
- 땅은 평평하다는 해석은 깨집니다.
- 천동설도 깨집니다.
- 속력이 선형으로 덧셈 된다는 역학이 아광속의 영역에서 성립하지 않는 것이 관찰되어 역학을 수정합니다. 뉴튼역학에서 특수상대론으로 수정됩니다.

그러나 사과가 땅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0K에서 물이 얼어붙는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손바닥 만한 태양광전지로 세탁기를 돌릴 수 없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물리적 현상을 관찰하고, 그 현상을 근사적으로 수식화 하는 것이 역학입니다. 관찰 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식에 미묘한 오차를 알게되면 수식을 수정합니다.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수정 일 뿐, 현상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뉴튼역학이 틀렸다고요? 뉴튼이 관찰 한적 없기에 자신의 수식에 넣을 수 없었던 현상들(광속, 미립자)을 반영하여 역학을 보완한 것입니다.
그 누구도 사과가 중력에 이끌려 땅으로 떨어진 다는 사실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태양복사선의 면적당 에너지. 우리가 측정한 값에서 미미한 오차가 발견되어 수정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오차가 세탁기를 돌릴만큼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누구나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컨셉디자인을 실현 불가능 하다 하는 것은. 우리 물리학을 맹신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연을 믿기 때문입니다.
56 2014-01-01 05:46:54 1
전자레인지에 수은을? + 알루미늄 포일은 왜 넣지 말라는 거지? [새창]
2013/12/30 22:36:12
물은 분자 하나하나가 건전지 처럼 +,-로 나뉘어있습니다. 수소쪽은+, 산소쪽은-로 분극되어있지요, 전자기파 역시 파장하나하나 지나갈 때마다 +,-가 교대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물분자와 전자기파가 모두 극성을 가지기에 서로 인력-척력이 작용하며 파장이 지나갈때 물 분자는 그 파장을 따라 위아래로 뒤집힙니다. 이 뒤집히는 진동수를 물분자 고유의 진동수와 일치시켜주면 분자운동을 극대화 시킬 수 있지요.

수은이 가열되지 않는 것은 수은이 무겁기 때문이 아닙니다. 수은은 금속이며 분자를 이루지 않고 금속결합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성질은 액체지만 그 화학적 상태는 금속입니다. 각각의 원자는 분극이 전혀 없고 모든 방향으로 정전기포텐셜이 동일합니다. 그렇기에 전자기파에 공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무한에너지,꼬막꼬막//
"소화" 라는게 무슨 뜻이냐면, 음식 속의 생분자들을 몽땅 뽀개고 쪼개서 최소 단위의 분자로 만들어서 흡수하는 것입니다. 변형되지 않은 단백질을 날로 먹어도 위에서 몽땅 뽀개며, 익혀서 변형된 단백질을 먹어도 위에서 몽땅 뽀갭니다. 결국 똑같은 단당류, 펩타이드, 지방산 등으로 쪼개서 어떤 생물의 생분자인지 알 수 없게 최소단위의 영양소로 바꾼다음 장에서 흡수, 인체의 각 기관으로 전달한다음 장소에 맞게 인간용 생분자로 재조립하는겁니다.
멋지게 만들어 놓은 해적선 레고 장난감을 조카가 전자렌지에 돌려서 잠수함 레고가 됐다고 칩시다. 이걸 먹어서 소화시키면 해적선이건 잠수함이건 알 바 아니고 몽땅 뽀개서 레고 조각들로 만든 다음 첨부터 다시 조립하는 겁니다.

전자렌지는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자취생의 친구를 까지 맙시다.
55 2013-12-13 12:35:48 27
고려대 대자보, 그리고 '안녕하지 못한 이들'의 동참.jpg [새창]
2013/12/12 23:13:31
111 친일파 인촌 김성수가 고대를 인수한적은 있지만 이는 강제적으로 일어난 일이고, 설립자로 잘못 알고계신분이 많습니다.
고려대 설립자는 애국자 이용익선생입니다.
54 2013-11-10 16:14:34 15
우주공간에 잠시 노출됐을때 - 전문가의 답변 [새창]
2013/11/09 22:29:54
크로체//
" 1기압과 0기압은 1기압 차이밖에 나지않는다 " = true
1기압 차이죠, 100기압 차이는 아니잖아요? '0을 무한번 곱셈해도 1보다 작으므로 어마어마한 차이다' 라고 말할 순 없죠 그냥 1차이입니다.

"1기압 차이밖에 나지 않으므로 괜찮다" = true
본문의 내용은 '진공으로의 감압으로 인체가 순간 폭발하지 않는다.' 입니다. 주어진 조건 -수십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서 순간 사망할 만큼의 압력이 아니라는것은 사실입니다.

크로체님 댓글의 마지막줄인 "진공과 1기압의 차이가 1기압이라는 것은 오개념이다. 그것이 아니라 100000배 차이이다" 이 말 자체가 오류입니다.
1기압의 "차!"이인 것이 사실이고 유사진공과 1기압이 수십만배 수천만배 "배수!" 인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여태 쓰신 '차이'라는 말이 '뺄셈 차'를 말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1기압이 매우 큰 압력이지만 또 별거 아닌 압력이기도 합니다.
10m 수심에서 느끼는 수압이 1기압입니다. 장비없이 맨몸으로 잠수하는 프리다이빙 세계기록은 수심 126m 입니다. 약 14기압이지요.
물놀이 튜브에 보통 2~3기압 채우지요. 자전거 타이어 튜브에 4~7기압 채웁니다.
인간의 턱 힘, 씹는 힘은 5700 기압입니다.
진공에서 물이 펄펄 끓거나 폭발하는가? 아닙니다. 주사기에 물을 조금만 넣고 입구를 막은다음 쭉 당겨보세요, 그게 진공속의 물입니다.
실내 온도에서 진공속의 수mL의 물을 완전 증발시키는데 족히 수시간이 걸립니다. 혈관속의 피가 펄펄 끓지는 않습니다. 부항뜬다고 피가 끓던가요?
53 2013-11-05 21:27:35 0
법원의 판시가 제대로네요 [새창]
2013/11/05 15:34:43
티타임란돌 / 5.18 민주화운동 말고 5.16 군사쿠데타요
52 2013-10-30 03:10:58 29
비만녀들은 마른여자에 대해 까도돼 [새창]
2013/10/29 21:50:23

짤획득. 애잔한 표정보소ㅋㅋ
51 2013-10-24 23:07:45 0
지하실 아기 공장ㅎㄷㄷㄷ[BGM] [새창]
2013/10/18 15:42:02
댓글 보니 별말도 아니구만, 대수롭지 않은 댓글 한줄 가지고 사이코패스 운운하는 분들..
전 당신들의 그 공격성이 더 무섭네요.

주변에 사이코패스가 숨어있을까봐 무섭나요? 자신을 먼저 의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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