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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5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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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나랑 비슷한.. 경험을 많이 가지셨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십니까? 이성친구는 선을 지켜야 하는데요.. 그게 어려움
뭐 아실것 같은데요... 그 선을 조금이라도 넘거나.. 넘지 않거나.. 유지하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그게 이성친구 오래 지속되기 어려운 점인듯.
저도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9년해봤고.. 지금도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친구로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요.. 그건 상관없어요. 추억... 그리고 그리움이 막 얽혀 있는...듯? 그런거 이니까 별 신경은 안쓰셔도 될듯해요.
남자는 저도 잘 친해지는 편이고.. 완전절친도 한둘 만들고.. 그런데요
여자는 남자랑 조금 다른 동물인것 같네요. 남자란 동물은 이렇고 여자란 동물은 저렇거든요. 물론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도 지금까지 여친 몇번 사귀어봤지만.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전 1년을 넘긴경우가 없어요.. ㅋㅋ 바람둥이도 아닌데..
그런데 나이가 차지 않은이상 결혼은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사람은성숙해 가고 또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글쓴이 분이 어리시다면 뭐.. 아직 달라질 시간도 많고.. 또 아직 맘에 맞는사람이나 좋은사람을 못만난 것일수도있으니까요.
여자 만나고 싶고 막 그렇다는건..뭐 본능이죠. 저도 한때 여자에 질려서 미치도록 싫고 연락도 안했지만... 뭐 사람이 그렇잖아요 얘기하다 보면 여자끌리고 예쁜애들보면 막~~~ 이러고 저러고..
저도 이런 경험을 했는데... 저는 그냥 여자 안만나고있습니다.
짜증나서요.. ㅋㅋ 전 제가 질려버리더군요. 글쓴이분에게는.. 음...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을 더 친구로 만드셨으면하네요. 이런여자 저런여자를 만나보면서 사람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제가 보기엔 아직 경험이 부족한게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사람 만나다보면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또 좋은사람 만나지 않을까합니다.
여러말 주절거렸네요 ㅋㅋ
하여튼 잘 대처하시길.. 이성친구가 오래 안간다고 그렇게 막 그러실필요는 없다고 봐요.. 또 생길 기회는 많잖아요. 여자에 대해서 좀 걸리적 거리는게 많다면 좀 이성친구 거리두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