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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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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 아들 녀석이 수원 어느 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했을 때 저런 레지던트가 있었슴.
그녀가 움직일 때 마다 남선생들이 우르르 따라다님. 그냥 미녀라기 보다는 탤런트 정도되는
미모라 그럴만도 하다 싶었는데 우리 아들 담당 선생은 아님... 우리 아들 담당 선생도 여자분이었는데
그냥 보통의 약간 보이시한 선생님이었슴. 그런데 진찰 결과를 듣다보면 이선생님이 담당이라 다행이다
싶은 선생님이었슴. 그 때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지금도 잘 크고 있어요~~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