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42
2016-05-23 0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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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주장하는게 그거죠.
사실 여성에대한 차별/여혐도 분명 존재하지만
갑질에대한 혐오/을에대한 차별도 분명 존재하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실제로 요즘 서울 초등학교에서는
부모님직업이 뭔지 물어보고 친구사귀는 부류도 있다고하고..
비정규직 문제도 심각하고..
편갈라서 차별하고 무시하는게 사회전반에 깔려있는데
다른건 다 모르겠고 여성인권/여혐만을위해서
사회가 움직여달라??
김광진의원님이 하신말도.
여성인권에대한 문제 여혐에대한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건 맞지만
이번사건을 계기로 여혐에만 한정된게 아닌 사회전반적인 혐오와 갈등 배척의 문제를
다같이 고민해보자는 의미인데
여혐을 동조한다는둥 아몰랑 시전하는거 보고.
이해하려해도 그럴맘이 싹 사라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