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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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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셨네요.
어떤부분인지는 꼭 설명하지 않더라도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거라 보고요,
도로교통법의 가장큰 목적은,
운전자와 보행자 등 인명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운전면허 시험등에서 그것을 충분히 숙지하고,
도로에 나온다면 문제 없죠.
하지만 논란이되었던 일명"김여사가.." 라는 글들을 보면,
도로교통법을 떠나서 상식선의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사후 처리또한 상식적이지가 않죠.
도로라는 곳은 한순간에 몇 또는 몇십명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그런곳입니다.
비약적이긴 하나,
어느건물 복도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제 종아리를 걷어차서 제 다리뼈가 부러졌습니다.
물론 아무이유 없이 상대 실수로요.
저는그럼 "아 다음부턴 누군가 다치치않도록, 복도에선 주의해서 걸어주세요"
라고 말해야 하는건가요 .
욕이란건 감정 표현의 하나입니다.
물론 그에따른 책임도 져야죠.
운전자도 도로교통법 준수 및 다른 운전자 /보행자에 대한 생명을 안전하게
생각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거죠.
앞으로는 토막살인 기사를 봐도 "저 쓰레기같은새끼" 라고 말하려면,
엄청난 책임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해야겠네요.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