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꼼꼼히 보셨어도 헷갈리실거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ㅋㅋ 이 드라마가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촘촘한데 사건 서사적인 면에서는 엄청 허술한거같아요 작가님이 경력이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는데 좀 초보가 쓴거같달까 ㅠㅠ 공형진과 회장님의 권력관계가 어떻게 저렇게 되지? 싶기도 하고(일은 사위가 치고 쩔쩔매긴 장인이 쩔쩔 ㅋㅋㅋㅋ) 주인공인 도해강이 백석 말과 기억만 믿고 자신의 정체에대해서 1도 의심하지 않는다던지 인물들간 정보 교류가 전혀 안된다던가 심지어 같이 한시간에 목격하고서도 서로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간다던지 ㅋㅋㅋㅋㅋ 전 그냥 그부분은 포기하고 진언과 두여인과 백석의 심적 변화, 로맨스만 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결국또 허접한 우연과 폭로로 진실이 밝혀지고 그러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