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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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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러브라인은 정해져 있고 저도 태진 케릭터에 감정이입이 되는데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사랑이 먼저지 자존심이 뭐가 필요하냐 라고 하는데
드라마는 드라마고 삶은 삶이지만
저도 그랬던적이 있어서 더 공감이 돼요.
자존심만 채우는것보다는 상황이 정말 결혼식날 은팔찌 찰수도 있었는데
이번에 회상씬에서도 좀 느껴지는게 ...
밥먹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자존심을 차리는거면
서해영도 내가 찬걸로 해주라 라는 말대신 태진을 잡았어야 되는거 아닐까요 ?
도경과 서해영 로맨스는 너무 좋지만....
태진도 안타까워요...
자존심이 먼저라서 그런 선택을 한거지만 현실에서 우리들은
그사람이 상처받을까봐 하는 선택이니까요.
그리구 처음에 도경이 방해만 안했으면
나중엔 어뜨케 될진 몰라도
행복하게 결혼하는 한 커플 이였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