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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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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볼때마다 생각해요.
저는 완이이고 또 민호이고
나아가서는 희자이모 정아이모 난희이모 충남이모 같아요.
엄마랑 같이 보는중에 엄마가 눈물을 훔치는걸 보았어요.
너무 생경스러운 일이였네요.
이번주에 너무 나쁘게 드라마가 끝나서
엄마가 속상해 하시는데 다른 돌파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엄마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셨지만
저는 이 나레이션을 보면서 옆에있는 엄마를 생각했어요.
좋은 드라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