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
2016-02-16 19:27:26
44
막짤 김구라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2016-01-26 06:36:23
0
네 맞습니다. 사실 너무 추운 날씨에 손이 시려워서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안 꺼내고 있던지라 시간 자체를 보고 다닌 상황이 아니었고 상황이 다 끝난 후 돌이켜보니 마감 10분 전 정도에 가게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명백히 제 잘못입니다만 제가 기분이 상했던 건 다짜고짜 저에게 화를 냈던 사장님의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무조건 고객에게 맞춰야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하고요, 계속 말하듯 제 잘못도 알고 있는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자기 기분 상한다고 처음부터 화를 내면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더 그렇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마감시간과 가게에 들어갈 당시의 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것은 명백히 제 잘못입니다만, 제가 몰상식하게 업무시간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서비스를 요구하는 '가장 무서운 고객층'의 일부가 되는 것은 조금 억울하네요. 저 그렇게 몰상식한 사람은 아닙니다..
저격에 대한 논란은 제 불찰인 것 같아 인정하고 사과를 했지만, 제가 마치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고 사장을 묻어버리려고 한 불같이 화 낸 사람으로 표현하시는 것 같아 슬프네요.
명백히 제 잘못입니다만 제가 기분이 상했던 건 다짜고짜 저에게 화를 냈던 사장님의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무조건 고객에게 맞춰야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하고요, 계속 말하듯 제 잘못도 알고 있는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자기 기분 상한다고 처음부터 화를 내면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더 그렇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마감시간과 가게에 들어갈 당시의 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것은 명백히 제 잘못입니다만, 제가 몰상식하게 업무시간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서비스를 요구하는 '가장 무서운 고객층'의 일부가 되는 것은 조금 억울하네요. 저 그렇게 몰상식한 사람은 아닙니다..
저격에 대한 논란은 제 불찰인 것 같아 인정하고 사과를 했지만, 제가 마치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고 사장을 묻어버리려고 한 불같이 화 낸 사람으로 표현하시는 것 같아 슬프네요.
203
2016-01-25 22:45:57
0
동의합니다ㅎㅎ근데 이재한의 죽음에 대해선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아요ㅋㅋ
201
2016-01-25 19:30:54
0
맞아요 저도 그 박해영의 딜레마가 결말일거란 생각이 들어요ㅎㅎ
200
2016-01-25 11:50:40
0
맞아요! 시간이 동일하게 흐르지 않는다!
제가 표현을 이해하기 힘들게 썼네요ㅎㅎ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을 이해하기 힘들게 썼네요ㅎㅎ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199
2016-01-25 11:49:38
0
저도 원래 이렇게 분석해가며 보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스스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미흡하지만 나름대로 종합적인 분석을 해봤어요ㅎㅎ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본문에서 시간이 평행하지 않다고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ㅋㅋ
그런데 이미 과거와 무전으로 소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니 조금 이해가 안 되더라도 극 전체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니까 그러려니하고 넘기려구요ㅋㅋ
감사히 잘 읽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서 시간이 평행하지 않다고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ㅋㅋ
그런데 이미 과거와 무전으로 소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니 조금 이해가 안 되더라도 극 전체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니까 그러려니하고 넘기려구요ㅋㅋ
감사히 잘 읽었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8
2016-01-25 11:45:33
0
아, 그렇게 말씀하시니 또 같은 생각이네요ㅋㅋㅋ
시점을 바꿔서 드라마 시전 이전에 대한 얘기도 공감이 가고 마지막에 궁금한 점도 동의합니다ㅎㅎ
여러모로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ㅎㅎ
시점을 바꿔서 드라마 시전 이전에 대한 얘기도 공감이 가고 마지막에 궁금한 점도 동의합니다ㅎㅎ
여러모로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ㅎㅎ
197
2016-01-25 11:30:55
0
창세기전이라 하시면 게임 창세기전을 말씀하시는거에요..?ㅠㅠ 제가 창세기전이라고는 게임 이름밖에 몰라서...ㅠㅠ
드라마 나인도 안 봐서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루프를 돌리면서 오차를 만들어가는 건 시그널보다 나인에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인은 향을 피워서 과거에 돌아갔다가 현재로 오는 식으로 알고 있어서 계속 루프를 돌리는 느낌에 더 맞는 것 같고, 시그널은 과거와의 소통을 하는거지 과거에 직접 연관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루프는 한, 두번으로 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외에 루프의 주체, 목적, 결말에 대해선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ㅎㅎ
이미 저보다 더 깔끔하고 다양한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을텐데 부족한 글에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나인도 안 봐서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루프를 돌리면서 오차를 만들어가는 건 시그널보다 나인에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인은 향을 피워서 과거에 돌아갔다가 현재로 오는 식으로 알고 있어서 계속 루프를 돌리는 느낌에 더 맞는 것 같고, 시그널은 과거와의 소통을 하는거지 과거에 직접 연관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루프는 한, 두번으로 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외에 루프의 주체, 목적, 결말에 대해선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ㅎㅎ
이미 저보다 더 깔끔하고 다양한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을텐데 부족한 글에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6
2016-01-25 11:13:24
0
진짜 흥미로운데 이해하기 어려운 드라마에요...ㅠㅠ
194
2016-01-24 05:43:37
8
이 글도 베스트에 오게 됐네요.. 지난번 글도, 이번 사과문도 베스트금지를 걸지 않은 것은 더욱 더 많은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베스트를 가고싶다' 라는 마음 보다는 지난번에는 정말 격앙된 마음에 '나 하나로는 타격이 안 갈거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해.' 라는 의도였고, 이번에는 더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였다고 하면 될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가게의 상호와 주소까지 정확히 기재하면서 여기저기 글을 쓰겠다고까지 한 점은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럽네요. 사실 여기저기 글 쓴다고는 했지만 개인 페이스북과 오유, 네이버 리뷰 댓글란, 총 세 군데에만 글을 쓰고 지금은 모두 다 삭제한 상태입니다.
사담이지만 제 성격 자체가 워낙 여리고 남에게 의지해야만, 이것저것 내 얘기들을 다 털어놓아야만 후련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성격이라 친구들한테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징징대는 게 일상이에요. 게다가 내 얘기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주제로는 거의 말을 안 하는 수준으로 말 수가 적은 편이라 오유에 글을 쓰고 '우쭈쭈' 위로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개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친구들, 지인들의 좋아요를 받는 것만으로는 관심 받는 게 부족했나봐요.
저격글이 베스트에 올라간 후 여러분들의 댓글들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사실 마음이 쓰라리기도 했지만 제 잘못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지금 이 글에도 따끔하게 댓글 남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모든 사연은 양 쪽 입장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는 점을 언제나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왔지만 막상 내 일이 되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되는 것을 느끼고,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화나는 상황이 생길 때는 언제나 침착하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여유롭게, 진중하면서도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베스트를 가고싶다' 라는 마음 보다는 지난번에는 정말 격앙된 마음에 '나 하나로는 타격이 안 갈거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해.' 라는 의도였고, 이번에는 더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였다고 하면 될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가게의 상호와 주소까지 정확히 기재하면서 여기저기 글을 쓰겠다고까지 한 점은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럽네요. 사실 여기저기 글 쓴다고는 했지만 개인 페이스북과 오유, 네이버 리뷰 댓글란, 총 세 군데에만 글을 쓰고 지금은 모두 다 삭제한 상태입니다.
사담이지만 제 성격 자체가 워낙 여리고 남에게 의지해야만, 이것저것 내 얘기들을 다 털어놓아야만 후련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성격이라 친구들한테는 거의 매일이다시피 징징대는 게 일상이에요. 게다가 내 얘기를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주제로는 거의 말을 안 하는 수준으로 말 수가 적은 편이라 오유에 글을 쓰고 '우쭈쭈' 위로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개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친구들, 지인들의 좋아요를 받는 것만으로는 관심 받는 게 부족했나봐요.
저격글이 베스트에 올라간 후 여러분들의 댓글들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사실 마음이 쓰라리기도 했지만 제 잘못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지금 이 글에도 따끔하게 댓글 남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모든 사연은 양 쪽 입장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는 점을 언제나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왔지만 막상 내 일이 되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되는 것을 느끼고,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화나는 상황이 생길 때는 언제나 침착하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여유롭게, 진중하면서도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