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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2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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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곳에 있는 민주지지자분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들의 노력을 칭찬하지 못할 망정 비하한다는 것은 정말 도리가 아닙니다.
저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인 모두 1번 지지자였고, 다같이 술마시면서든 커피마시면서든 정치 얘기를 해도 화기애애했으니까요.
그들은 어떻습니까?
소수의 입장에서 의견을 낸다는 것은 왠만한 신념없이는 안됩니다.
그들의 이 나라를 위한 신념은, 민주에 대한 신념은 주변인들에 휩쓸리는 동조보다도 더 컸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들에게 박수쳐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