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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2016-08-07 19: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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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저는 이번엔 카를로스를 희생해서 살아 남았습니다 .
987
2016-08-07 1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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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카를로스가 소리를 지르며 뛰어갔어요.
986
2016-08-07 1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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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루스.. 루스가 떠오르더군요.
985
2016-08-07 19: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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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순간 카를로스가 소리를 질렀죠. 낸시와 웬디를 뒷좌석에 태우자 마자.
984
2016-08-07 1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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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미친듯이 키를 돌리면서 직감했어요. 끝났다는 것을.
983
2016-08-07 1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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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점점 멀리서부터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게다가 차는 엔진시동이 걸려있는게 아니었죠.
982
2016-08-07 1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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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전 순간적으로 총을 쏴버렸어요. 뭐 다음은 아시겠죠.
981
2016-08-07 1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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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문제는 안에 좀비가 있었다는 점일까요.
980
2016-08-07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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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저희들은 결국 창문을 깨버렸습니다.
979
2016-08-07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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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우선 카를로스는 낸시와 웬디를 데려왔죠. 실수였지만.. 그땐 그게 올바른 행동이었죠.
978
2016-08-07 19: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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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문제는 문이 안열렸다는 것이죠.
977
2016-08-07 19: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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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그리고 결국 시동이 걸려있는 차량을 찾았죠. 기름은 절반정도 차있더군요.
976
2016-08-07 1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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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마구잡이로 찾아댔죠. 그냥 있는것 없는것 다 뒤져가면서
975
2016-08-07 1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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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하지만 이 차도, 저 차도.. 전부 텅텅 비었더군요.
974
2016-08-07 19: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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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8/07 00:36:12
- 차가 결국 멈춰 서기 전에, 우리들은 도로에서 멈췄어요. 다른 차량의 기름을 빼거나.. 뭐 다른 차량을 훔쳐타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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