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
2016-12-21 10:51:57
7
맞아요~ 제가 예전에 다른분의 게시글에 달았던 댓글 인데요 비슷한 맥락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18526#memoWrapper83186056)
--------------------------
밀어 주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개객기들
콩고물 얘기도 맞습니다~
다른 얘기로
노무현 대통령님 때 왜 그런 기사들이 쏟아졌느냐 이유는 간단합니다
"존나 만만하거든요"
과거 군사정권 하에서는 사실적으로 기사만 써도 신상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판하는기사? 목숨걸고 해야합니다.
그럼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
" 이명박, 박근혜 때는 목숨걸일 없지 않느냐?"
즉 고문도 안하고, 죽이지도 않고, 끌고가지도 않이 않느냐 라고 물어보는거에요
하지만 이명박, 박근혜는 "밥줄"을 끊어 버리거든요 그것도 철저하게 이번 청문회에서도 보이죠?
사퇴하라는 압박, 세무조사 등등등...
심지어 기자까지 고소, 고발합니다. 패소할지 알면서도요 한 개인이 법원들락날락 거리는거 자체가 상당히 삶에 지장을 가져옵니다.
오늘인가? 내일인가 이상호 기자 또 법원에 왔다갔다 하죠?
그리고 문재인 대표 보셨죠? 까도 까도 까도 까도 까도 까도 그 아무 것도 안나오니 처마문제;;;;;; 집안 의자문제;;;;;
이러한 상황속에서 일반인들은요?
저는 실제로 박근혜, 이명박 정권 때 자기검열에 빠졌었습니다.
무서웠거든요...
박정희 정권 때 동네에서 아줌마들끼리 박통에 대한 안좋은 얘기만 해도 그들은 실제로 감옥에 쳐넣었어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일 없어요
대통령 욕해도 대통령은 오히려 욕먹는 자리라고 하며 더 욕하시라고 했어요
그때는 그런 대통령을 칭찬하는게 아니라 "존나 만만하게 보였던거죠"
나를 잡아가지도 않아, 고문도 안해, 밥줄도 안끊어
이유는 간단합니다
"존나 만만했던거죠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