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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12: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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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일 끝나고 12시를 넘겨 서울역앞에서 승강장에 순서대로 정차되어있는 택시에 탑승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줄지어 있는 승객과 장애인으로 보이는 택시 문열어주시는 분 한분 택시 맨 앞줄에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이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부천이었는데 기사님께 말씀드리니 안간다고 하셨습니다.(이미 탑승해있는 상태) 저는 그냥 왈가불가 하기 싫어 택시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문열어주시던 분과 뒤에 줄서 계시던 승객이 이건 승차거부다라며 항의하려했습니다. 작은 소란이 일어나자 위에 언급한 경찰관이 타지역이동시 거부할 수 있다고 하셔서 사건은 정리되었고 저는 뒤에 줄서 있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아 그런가 보다 하고 살고 있었는데 문뜩 궁굼하여 여쭈어 봅니다.
타지역은 승차를 거부할 수 있는지 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