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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4: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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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때 새거 좋아해서 물려입는거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커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애들 옷사는게 돈이 여간 많이 드는게 아니지요.
사실 넉넉한 집안이면 이렇게 안하겠지만, 이게 차별이다라고 하긴 애매합니다.
참고로 저 역시 막내고, 위로 셋으로 안물려 받아본건 속옷 빼고 없습니다.(옆집 형껏도 많이 물려받음)
하물며 제꺼 사도 어머니가 싸다면서 시장에서 여자꺼 가방이나(명백히 여자꺼) 양말(꽃으로 데코된거) 사다주셨습니다.
(사실 이게 물려받는거보다 더 서러웠음, 애들이 놀려서)
이걸 차별이라고 하기엔 부모님들도 억울하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