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 선거 때부터 부모님이랑 정치적 견해 때문에 많이 부딪혔는데, 그래도 제가 아직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이런걸로 안부딪히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가끔 집에갈때면 먼저 이야기를 꺼내시는데 도무지 넘겨들을 수 없게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러면서도 제가 그거에 대해 이야기하면 정말 한귀로 흘려듣듯이 먼산만 바라 보십니다.
전 피시방에서 주민번호에 맞는 실명만 가입된다길레 그냥 제 주번에 피카츄로 가입했는데 가입되더라고요. 계산할 때 카운터에서 번호로 말하고 계산할라는데 자꾸 알바가 손님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피카츄요'라고 하니까 네? 하고 다시 되물어서 '피카츄라고요' 라고 말하고 뒤에 계산 기다리던 사람들 'ㅋㅋㅋ 피카츄래' 하고 웃고.... 그래서 그 피시방 이젠 다신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