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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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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 병원에 계속 다녔다면 진료에 대한 불신감이 좀 쌓였을거라는 거 적는거 까먹었네요. 우울증이라는 건 완치가 '존나'힘든데다 기간도 '조오오온나'긴데다 치료받는 장본인의 불신감이 굉장히 커서 '이거 내가 치료를 받는건지 돈 뜯기는 호구인지 모르겠네'라는 생각이 치료받는 와중에도 종종 드는 거거든요. 그리고 심리검사 거부는 자주 있어요. '내가 이렇게 우울하면 됐지 뭘 더 그걸 알아보려고!'라는 생각때문이죠.
확실한 건 이 아주머니는 지금 당장 검사를 받고 앞으로도 꼐속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는 겁니다. 의사선생님 말 더 잘 듣고요.